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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가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이유

by 라혜윰 2025. 3. 14.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는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원작으로 한 동명의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 슬램덩크는 1993년부터 1996년까지 총 101화로 방영되었으며, 농구를 소재로 한 작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주인공 강백호(사쿠라기 하나미치)의 성장과 함께 소년 만화 특유의 도전 정신, 팀워크, 라이벌 관계가 녹여 들어 있는 작품으로 극장판은 원작의 '전국대회' 이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단순한 스포츠물이 아니라, 인물들의 성장과 도전을 통해 깊은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농구라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간관계를 조명하며, 도전과 노력의 가치를 강조한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오늘날까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

1.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 주요 인물

    • 강백호 (사쿠라기 하나미치) - 농구를 처음 접했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주인공으로 뛰어난 운동신경과 강한 승부욕을 가지고 있고,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통해 성장하는 캐릭터
    • 서태웅 (루카와 카에데) - 북산의 천재선수로 강백호의 라이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경기에서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는 인물
    • 송태섭 (미야기 료타) - 북산의 포인트가드로 빠른 드리블과 돌파력이 강점,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끓임 없이 도전하는 인물
    • 정대만 (미츠이 히사시) - 과거 촉망받던 선수였으나 부상을 입고 방황하다가 다시 농구로 돌아오고 과거의 실수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인물
    • 채치수 (아카기 타케노리) - 북산의 주장으로 강한 체력과 수비력을 갖춘 센터로 팀원들에게 엄격하지만,  팀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적인 리더

2.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 줄거리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는 기존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송태섭(미야기 료타)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농구를 사랑했던 송태섭(미야기)은 우상처럼 따랐던 형의 죽음으로 인해 깊은 슬픔을 겪지만, 그 상처를 안고 성장합니다. 형이 남긴 농구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자 했지만 가족과의 갈등과 내적 아픔이 그를 괴롭힙니다. 하지만 농구를 통해 자신의 길을 찾고, 북산 농구부의 주전 가드로서 전국대회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됩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는 북산과 최강의 팀 산왕공고의 전국대회 경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산왕공고는 일본의  최고 고등학교의 농구팀으로 에이스 센터인 오즈와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스몰 포워드 마에스미가 팀을 이끌고 있는 팀으로 북산은 초반부터 압도적인 공격을 당하지만, 미야기의 빠른 돌파와 패스로 반격의 기회가 생깁니다.

 

강백호(사쿠라기)는 경기 도중 상대와 출동하며 허리를 심하게 다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팀을 위해 뛰기로 결심합니다. 그의 투지는 팀원들에게도 전해지고 더욱 단결하여 상대와의 필사의 경기를 펼칩니다. 그의 끈기와 팀을 위한 헌신적인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북산은 극적인 플레이로 산왕공고와의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서태웅의 결정적인 득점과 미야기의 마지막 패스가 결승점으로 이 여지며 북산은 기직적인 승리를 거둡니다. 

3.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의 사랑받는 이유 

  • 성장과 도전정신 - 애니메이션과 영화 모두 강백호와 미야기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도전과 끈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들이 겪는 내적 변화가 작품의 핵심 메시지가 됩니다.
  • 팀워크와 라이벌의 관계 - 북산 농구부는 개성이 강한 선수들로 구성되었지만, 결국 하나의 팀으로 단결해 어려움을 극복해 냅니다. 서로의 유대감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같이 성장하게 됩니다.
  • 좌절과 재기의 의미 - 정대만(미츠미)과 송태만(미야기)은 각각 농구를 포기할 뻔했던 과거를 지닌 인물로 그들의 재기는 '포기하지 않는 정신'은 작품의 주제를 더욱 부각하고, 이야기의 중심축인 송태섭(미야기)의 재기는 깊은 감동을 줍니다.